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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에서는 인류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술들을 연구하는데요.
최근엔 지구 밖에서도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작물을 재배할지 궁금한데요.
이번 주제는 나사의 우주기술입니다.
우주정거장과 우주선 안에서의 생활은 어떨까요?
우주정거장(ISS) 안에선 주로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 좋지 않아 누워서 생활하거나 앉아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압차로 인해 귀마개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하네요.
반면 우주선 내부는 중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걸어 다닐 수 있고
화장실 이용도 가능하지만 높은 고도인 만큼 산소 농도가 낮아져
호흡곤란이 올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특수 제작된 산소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구 밖에서 채소를 재배한다는 건 불가능할까요?
최근 나사에서는 화성 등 다른 행성에서 감자 농사를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 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에서는
'화성 토양 미생물'을 배양했다고 합니다.
이 미생물들이 흙 속에서 영양분을 먹고 자라면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면
수확해서 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신기하면서도 기대되는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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