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궁금증

심해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깊은 바다 속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약간 공포감이 느껴져요.
하지만 최근엔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깊어지는 바다가 이슈가 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작년 여름 제주도 앞바다 수심 60m 지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산호 군락지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처럼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있는 바닷속 세상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먼저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볼까요.
저는 처음에 아쿠아리움에서만 보던 물고기들을 실제로 본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자주 하곤 했어요.
그래서 이번 주제인 심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떠올랐던 건 역시나 수족관이었어요.
물속 깊이 사는 물고기라 그런지 대부분 크기가 크고 색도 화려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물론 제가 직접 가볼 순 없지만 사진으로라도 대리만족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렇게 예쁜 물고기 말고도 다른 동물들도 많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바닷속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얕은 바다와는 달리 깊고 어두운 바닷속 세계는 미지의 영역이라 불리는 만큼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특히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종 해양생물과 멸종위기종 등 생태계 파괴 문제 또한 심각해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 및 국가 차원에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어보여요.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죠?